용성 스님 기리는 통일 발원 음악 축제(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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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1-03-04 조회6,39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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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사암연, 4월16일 임진각서
- 2011.02.14 11:09 입력남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발행호수 : 1084 호 / 발행일 : 2011년 2월 16일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백용성 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기 위한 축제의 한 마당이 열린다.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인묵 스님)는 파주 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4월16일 오후6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제7회 경기북부 통일음악예술제를 개최한다. 경기북부 8개시와 3개군의 불교사암연합회 소속 사찰 합창단과 예술인들이 참가한다.
소년소녀연합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봉축법요식에 이어 2부에서는 ‘용성 대선사의 사상을 이어 통일로 미래로’를 주제로 남양주, 포천, 의정부 등 연합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총 4막으로 우성된 무대는 △탄생과 출가 △수행과 깨달음 △옥중 발원과 전법 △통일의 노래로 메디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더욱 웅장한 무대를 연출할 전망이다. 3부 축하공연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최소리를 비롯해 인기가수 주현미, 마야가 출연한다.
경기북부음악예술제는 매년 경기 북부지역을 순회 개최하는 음악회로 2005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고양어울림극장,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양주시 지장사 등에서 개최했다.